(비초과 지역 기준으로) 강사님 커리큘럼만 열심히 따라가면 준비는 어느 정도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도 만약 본인이 셀프 피드백을 열심히 준비한다!! 하면 굳이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어차피 모의면접이 대부분이라서… 그래도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면서 힘을 얻고 싶다고 하면 하시는 게 좋을듯 해요. 저는 같이 준비하는 분들이랑 사담도 많이 나누면서 서로 응원해주고 하는 게 좋았거든요. 그리고 기출문제로 연습할때, (강사님도 말씀해주시겠지만) 시간 엄수하고 수기로 쓰는 게 엄청 중요합니다. 어차피 현장가면 그렇게 해야 하는데, 적응한답시고 처음에 여유롭게 쓰거나 워드로 먼저 써보시면 현장에서 당황하실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면접장 가서 너무 긴장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지역인재는 나름 특수성이 있어서, 주변 경쟁자들 다 잘난 사람들처럼 보인다 해도 결국 본인이랑 비슷한 수준이 대다수입니다(사실 진짜 특출난 사람 몇몇 있겠지만은 어차피 목표는 1등이 아니라 >합격<이니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얼마나 잘났듯 면접관님 앞에서는 다 병아리들입니다. 꽤 높은 직급 분들일텐데 이제 갓 대학 졸업(예정)한 저희들 보면 얼마나 귀엽게 보이겠어요. 그러니까 그냥 면접 들어가서 재량껏 준비해온 것만 열심히 보여드리면서 리액션 잘하면 기본점수는 딴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하실 정도면 필기라는 큰 산을 건너온 분들이기 때문에 그 끈기로 열심히 준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최민○(행정)
고민 말고, 무조건 피티윤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대면 학원을 다녀야 할지, 인강으로도 충분할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각 학원별로 장단점이 있겠지만, 피티윤은 장점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다른 학원을 하나 더 다니시더라도 꼬옥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피티윤 선생님께서 주시는 자료와, 알려주시는 공부 방법이 개인적으로는 지역인재 7급 면접을 대비하는 바이블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학원에 비해 수강료는 3분의 1 수준인데, 가르쳐주시는 것은 3배 그 이상입니다. 사실 제가 대면 학원과 피티윤을 병행한 케이스입니다. 초과지역이라 불안감이 컸었던 것 같습니다.(+ 스터디 1개) 전 솔직히 처음부터 노량진과 신림, 두 학원을 병행하면서 체력적으로 부담도 되었고, 둘 다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 스스로가 한심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판단하에 피티윤 선생님 수업을 주로 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해서, 피티윤 선생님 강의를 따라가고 알려주신 방법을 수행해내는 것에 대해 중점을 두고 준비를 했습니다. 대면 학원은 스터디와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용도로 활용했습니다. 이 선택에 대해서는 지금도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당일에는 무조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걱정이 많은 편인데, 당일과 전날에는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최대한 긍정적인 언어와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니 자신감도 생기고 긴장도 좀 완화되었습니다.
👤김○윤(행정)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저는 A급답지 만들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양치기하는 것도 답안작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저 같은 경우 직장과 학업을 병행 중이었어서 도무지 할 여력이 안 났는데…. 피티윤 선생님 말씀처럼, A급답지 만들기는 대중교통에서도 할 수 있고 해서 시간 대비 효율이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정부 발간보고서 보는 게 무척 도움됐어요. 거기서 사용하는 워딩이나 용어 중 좋은 것은 작은 수첩에 적어서 대중교통에서 봤습니다. 적극행정사례집도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ㅎㅎ 스터디는 주말 4시간 한번, 온라인 2시간 한번 이렇게 진행했는데 말하는 연습 되어서 좋았어요! 막판에는 줌스터디 카페에 올라온 다시보기 영상을 길 걸어가면서 들었습니다. ‘나라면 어떻게 답변했을까~’ 고민 많이 했어요. 줌면접 일정과 자꾸 시간이 안 맞아서 선생님과 직접 실습을 못 해봐서 아쉬웠습니다. ㅜㅜ
👤유○영(행정)
쓰는 연습도 중요하지만 말하는 연습도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음대로 잘 되지는 않겠지만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면접에 임하는 연습도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긴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말한다면 면접에서 확실히 이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윤○(행정)
면접은 ‘정답이 없는 시험’이라고 얘기하시긴 하지만 제 감상으로 말하면 정답이 하나가 아닌 시험이 좀 더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같은 답이라도 제시된 상황에 따라 정답일 수도, 그냥 답일 수도, 오답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대처나 대비가 불가능한 시험도 아닙니다.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툴 정리하고, 후기에서 좋은 예시들 뽑으시면서 공부하세요.
👤최○우(행정)
피티윤쌤이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많은 툴들을 머릿 속에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습니다. 줌실습과 모의면접도 꼭 참여하시면서 현장감도 기르시고요! 다만, 저와 같이 말주변이 없는 분들은 대면 스터디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지역때문에 온라인 스터디 1개만 진행해서, 대면으로 면접 볼 때의 아이컨택 능력과 순발력(순간사고력)이 많이 아쉬웠어요.
👤박○현(행정)